다나RS 인슐린펌프가 독일 연방정보보안원(BSI) 보안 최고등급을 인증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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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1 10:11 조회11,8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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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인슐린펌프(DANA Diabecare RS System)’가 최근 독일정부 기관인 연방정보보안원(BSI)의 연구 및 조사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Green등급을 받았습니다.
독일의 BSI는 1991년 1월 1일에 설립된 독일 연방 내무부 산하기관으로 IT보안에 대한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기관이며 현재 약 1100명의 컴퓨터 과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및 기타 직원들이 일하고 있고 본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Green 등급은 ‘생산 환경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외부 연결 및 통신 중에 해킹의 위험요소가 전혀 없음을 의미합니다.
앞서 BSI는 최근 의료산업에서의 디지털 네트워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ManiMed 프로젝트를 통해 네트워크 통신이 접목된 고 위험 의료기기에 대한 IT 보안 분석과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의료기기에서의 IT보안 결함은 환자의 안전에 큰 위협을 가할 수 있어 고강도의 보안기술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BSI는 ManiMed 프로젝트를 통해 각 기기의 보안 등급 평가를 위해 제품의 암호화키, 인증, 통신, 업데이트 메커니즘, DDoS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제품의 보호 수준 등을 검사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 수일개발의 ‘다나 인슐린펌프’가 최고 등급인 ‘Green 등급’을 받은 것입니다.
한편 수일개발은 지난 5월에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다나 Diabecare R’ 제품이 2020년 ‘의료기 분야’에서 ‘IoT 보안인증(Basic 등급)’을 획득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당뇨병환자 치료용 인슐린펌프로 일정한 수준의 사이버 보안을 갖춰 안전성을 가진 것으로 국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달에는 중소기업청에 의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되며, 국내외에서 그 기술력과 보안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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